조리하는 남자 [ 일본 라멘 vs 베트남 쌀국수 ]

조리하는 남자!! 

gs편의점 [ 일본 라멘 vs 베트남 쌀국수 ]

 

[ 일본 라멘 - 돈코츠향 ]

돈코츠향 라멘 패키지 디자인.

 

돈코츠향 라멘 스프와 내용물.

 

면발은 스낵면처럼 얇지만 쫄깃하고 탱탱합니다.

개인적으로는 모든 면은 얇으면 얇을수록 맛있는 것 같아요.^^

먹기 전에 후추를 첨가해서 먹으니 더욱더 맛있고 구운 김이 없었던 게 살짝 아쉬웠네요.

완벽할 수 있었는데...

그리고 국물 맛은 라멘 국물 맛과 비슷해서 밥 말아먹을 때도 맛있는 것 같아요.

 

 

[ 베트남 쌀국수 - PHO THIT BO ]

PHO - 넓은 면 / THIT - 고기 / BO - 소

아는 베트남어 좀 풀어봤습니다.

작년 코로나로 인해 한국에 들어온 이후로 처음 먹는 베트남 쌀국수.

 PHO THIT BO 쌀국수 - 패키지 디자인.

 

 PHO THIT BO 쌀국수 - 스프와 내용물.

 

 PHO THIT BO 쌀국수 - 후추 및 레몬주스 첨가.

현지에서도 고추소스, 마늘 절임, 라임, 후추 그리고 고수를 듬뿍 넣어서 맵게 먹는 걸 좋아했습니다.

 

면이 생각보다 금방 익어서 쉽게 끊어졌지만 레모 주스 / 후추 / 김치가 퍼진 쌀국수를 살려줬네요.

스프에 베트남 특유의 향이 있어 먹으면서 조금이나마 하노이를 느꼈습니다.

아~ 그리고 베트남 쌀국수는 지역마다 다르고 매우 다양합니다.

북쪽은 심플 담백 남쪽은 푸짐 개인적으로는 남쪽 지방의 쌀국수들을 더 선호합니다.